자유게시끈
개인적인 생각들
인하대학교
익명의 끈2026. 05. 18. 19:001. 사고나 범죄, 부조리 등으로 누군가가 목숨을 잃으면 고인에 대한 예찬이나 미담 등이 나오곤 한다. (Ex. 이렇게 예쁜 아이가 죽다니, or 인사성 밝은 친구였다던가) 그렇다면 고인의 가치와 능력에 따라서 죽음의 비극성, 가해자의 죄질 등이 갈리는 게 아닐까? 몇몇 케이스를 보면 능력 있는 사람이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슬퍼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2. 집단/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집단/사회의 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선과 사이가 안 좋거나, 선을 공격하거나, 선한테 공격당하는 사람들은 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탈덕수용소도 장원영이라는 압도적 좋은 사람, 선을 공격한 악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3. 환경이 좋은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도 행복이 굴러들어오고, 환경이 나쁜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날 때부터 비천하게 태어난 죄를 안고 행복을 얻기 위해 굴러야 하는 것 아닐까.
4. 그 사람의 삶이 어떤지를 보면(환경이 어땠는지, 불행을 얼마나 많이 겪었는지) 행복/불행한 삶 여부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 어떻게 보면 장점 많고 착한 사람들은 선이니까 행복한 삶을 살아야 마땅한 건데, 피살 등의 불행을 당하면 그 섭리를 거스르는 거니까 사람들이 공분하는 것 아닐까
++ 본인이랑 사이가 안 좋거나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이 불행을 겪으면(ex. 유년기 학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사람들은 보통 그걸 통해서 우월감, 위로감, 승리의식을 느낄까?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 이유 중에 그것도 있지 않을까 (ex. 사후세계에서 원수가 받을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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