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게시끈
음대생의 진로 고민
이화여자대학교
익명의 끈2026. 02. 06. 01:27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대학교 전공을 성악으로 정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고 대학교 4년 다녔어 그리고
그때 당시에 몇몇 성악과 친구들은 뮤지컬이나 음악교육,
아니면 중간에 전공을 법쪽으로 틀거나 심지어는
공무원 쪽으로도 틀더라구 근데도 나는 나중에도 계속
성악을 해야지 다짐하고 대학원에 입학을 했어 지금은
대학원 3학기고 곧 졸업 앞두고 있고.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음악을 사랑해서
성악을 한게 아니라 나는 성악 아니면 할게 없어,
성악 그만두면 나 뭐 먹고살아?
하는 마음으로 성악을 한 것 같아서 후회돼..
옛날에는 앞에 나가서 노래 부르고 새로운 노래
악보 공부하는거 되게 좋아했는데 지금은
노래만 부르면 떨리고 앞에만 나가도 떨리고, 악보도
안 보고싶고 그래서 진로를 바꿔야 하나
고민이야 다른 친구들이 하나둘씩 빠지고 있는
성악의 길을 나도 결국은 빠지나봐...
그리고 사실 음악이 하는 일에 비해서 급여가 너무 짜서
(Ex 오페라 연습 6번 하고 무대 두번 서고 20만원,
8시부터 1시20분까지 교회에 있는데 30만원)
결국은 끽해봐야 모으고 모아서 제일 많이 버는 연봉이
3000이하야 그것도 결국은 생각하게 되나봐...
그래서 결론은 초등학교때부터 배우던 성악을
올해를 끝으로 그만 둘거같아..
나처럼 이런 고민 하고 있는 음대생들 있니..?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